브루스 데이즐리 「조이 오브 워크」

현대 회사원들은 언제 어디서든 일과 연결되는 환경에 놓여 있다. 회사에 앉아있는 시간뿐만 아니라 퇴근을 해서도 메일과 '톡'이 쏟아진다. 회사는 '돈을 버는 공간'에 불과해지고, 사람들은 매일 끔찍한 기분으로 출근한다.

구글과 유튜브 등에서 회사생활을 겪어온 저자는 '일'을 주제로 팟캐스트를 기획·운영하면서 여러 전문가들과 인터뷰하고 관련 연구를 분석해왔다.

「조이 오브 워크」는 그 결과로 직장생활을 바꾸는 방법들이 의외로 간결했다는 답을 내놓는다. 충전, 공감, 자극 등 3개의 키워드로 회사와의 '끊임없는 연결'을 깨고 다시 자신의 일을 즐겁게 여기는 방법들을 소개한다. 인플루엔셜.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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