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주관 올해 첫 평가

올해 첫 수능 모의평가가 4월 16일로 연기됐다.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를 다음달 16일로 2주 연기됐다.

이에 따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 또한 예정대로 치러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당초 이달 12일 시행될 예정이었던 첫 모의평가가 개학이 연기되면서 19일로 미뤄졌지만 2차 개학 연기되면서 다음달 2일로 다시 연기됐고 3차 개학 연기로 또 다시 2주가 연기돼 한 달 가량 뒤에 치러지게 됐다.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하는 전국연합학력평가 시험일도 3차례의 개학연기로 4월 8일에서 4월 28일로 연기됐다가 다시 오는 5월 7일로 늦춰졌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주관하는 6월 모의평가도 예정대로 시행될지 미지수다.

6월 모의평가 시행기본계획은 통상 3월말에 수능 시행기본계획과 동시에 발표하지만 교육부는 올해 수능 기본계획을 예정대로 이달 말에 발표할지 다음주 중 결정할 예정이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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