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과 노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 개선을 논의하기 위한 워킹그룹이 출범한다.

고태순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아라동)과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도의원(비례대표)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제도개선을 위한 일자리 워킹그룹'이 오는 23일 제주도의회 소의회실에서 출범한다.

워킹그룹은 장애인과 노인,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정책 수립과 집행과정에서 정책의 효과성 등을 높이고, 일자리 창출 정책 추진을 위한 제도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한 것이다.

워킹그룹에는 도내 일자리 취약계층과 일자리 정책 담당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5명이 참여한다.

한편 일자리 워킹그룹은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충출 제도개선 특강,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취업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대안을 발굴한다. 윤주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