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500만원을 투입해 진료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한라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환자 등의 직계존·비속이 병원 내에서 대리처방 구비서류인 주민등록등본 등을 발급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무인민원발급기 시험운영을 거쳤고, 23일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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