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이웃을 향한 '마스크 온정'이 일선에서 치안과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관과 소방관에게도 이어지는 등 확산.

지난 17~18일 하귀파출소에 익명의 남성과 여중생이 마스크와 초콜릿을 기부한데 이어 지난 9일과 19일에는 화북·노형119센터에 초등학생과 익명의 남성이 마스크와 손편지를 전달.

주변에선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 만큼이나 막중한 책임과 사명감을 갖게 될 것"이라고 이구동성. 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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