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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안정자금 신청 급증 특례보증 2000억 추가
김봉철 기자
입력 2020-03-22 (일) 17:45:16 | 승인 2020-03-22 (일) 17:46:18 | 최종수정 2020-03-22 (일) 17:46:02
제주도청 전경

1000억에서 3000억으로 확대…융자추천도 345억 등 추가 계획
관광진흥기금 융자 1247억 신청…6차산업·식품가공업체도 지원

코로나19로 경영 위기를 겪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특별경영안정자금의 신청이 급증하면서 제주도가 재원 확보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지원계획 발표 이후 이달 18일까지 특별경영안정자금 융자추천은 2000억원중 1507억원(3873건)을 지원했고, 정부 특례보증은 1000억원중 431억(1505건)을 지원했다.

특히 온라인 사전예약 대기가 각각 4000건을 넘어서는 등 경영안정자금 지원 신청이 급증하면서 예산 조기 소진 우려도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정부 특례보증을 현재 1000억원에서 3000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융자추천의 경우 금융기관과 협력해 345억원의 기금을 추가로 조성하는 한편 중소기업육성자금 기금 변경도 고려하고 있다.

도는 또 4월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만기가 도래하는 업체에 대해 상환기간을 1년 연장할 방침이다. 4월 1일 기준 만기가 되는 업체는 2905곳으로 규모는 1515억원(업체 평균 5215만원)이다. 

이와 함께 경체통상진흥원의 융자추천서 발급 인력을 4명에서 17명으로, 제주신용보증재단의 특례보증서 발급 인력을 15명에서 30명으로 각각 확대하고 지난달 25일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제를 실시하는 등 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다.

3000억원 규모의 제주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는 지난달 20일부터 한 달간 969개 업체가 1257억원을 신청했다. 이중 1247억원이 경영안정자금으로 업종별로는 여행업 200억원(292건), 관광숙박업 362억원(127건), 렌터카 145억원(77건) 등이다. 별도로 2700억원 규모의 상환유예에는 이미 융자를 받은 업체 1139곳이 만기 1년 연장 혜택을 받았다.

도는 또 6차산업 인증업체에 택배비를 2개월간 50%를 지원하고, 식품가공업체에도 물류비와 홍보비 등 4억6000만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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