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배우 이성경이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늘(23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을 올린 이성경, 영훈오륜교회 등이 의문을 자아냈으나 이는 곧 풀렸다.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교회들이 온라인 예배를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이성경이 영훈오륜교회 온라인 예배 영상 속에 나타나, 인사말 및 찬양을 불렀던 것.

그녀는 본인을 장로로 소개해 더욱 이슈가 됐다.

그녀가 몸담고 있는 교회처럼 정부의 지침을 받아들이는 교회가 있는 반면 서울 8곳의 교회는 여전히 현장 예배를 강행해 비난을 사고 있다.

22일 현장 예배를 진행한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에서는 공무원들에게 "너희는 부모도 없냐" 등 폭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한편 정부 측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억제를 위해 종교시설 운영을 15일 간 중단해달라"라는 권고 사항을 전했으나 대형 교회들 중 일부는 이를 수렴하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