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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공항 국내선 출발 발열감시 시스템 구축
김봉철·이은지 기자
입력 2020-03-23 (월) 17:18:23 | 승인 2020-03-23 (월) 17:20:44 | 최종수정 2020-03-23 (월) 18:06:24
제주공항 국내선에 설치된 열감지카메라. 자료사진 [제주도 제공]

군산·대구 이어 김포·김해공항 등 출발승객 검사 동참
해외방문 후 제주 입도 내·외국인 코로나19 무료검사

속보=코로나19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제주행' 여객에 대한 발열검사가 필수적이지만 대구와 군산을 제외한 공항에서는 이뤄지지 못해온 가운데(본보 2020년 3월 20일자 4면) 전국 공항에서 출발지 발열감시 시스템이 구축되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수차례 정부와 항공사에 지속적으로 요청한 결과 국내선 항공기 탑승 전 발열검사가 순차적으로 시행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군산공항은 지난 4일부터 공항공사가, 대구공항은 티웨이항공이 지난 5일부터 각각 제주행 항공편 승객을 대상으로 열화상 카메라를 통해 출발전 발열검사를 실시해왔지만 다른 공항에서는 이뤄지지 못해왔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달 19일과 이달 4일, 12일 등 수차례에 걸쳐 국토교통부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한국공항공사에 출발승객 발열검사 시행을 건의하고 각 항공사에도 요청해왔다.

이후 타 시·도 지방자치단체와 한국공항공사는 이달 19일 청주공항, 20일 양양공항, 21일 김포공항, 23일 김해·광주·여수공항 등이 순차적으로 국내선 출발승객 발열검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밖에 무안·포항·사천·원주·울산 등 5개 공항은 제주노선이 운휴중이다.

제주도는 24일부터 제주곡항 국내선 출발승객 발열검사를 시행하며, 항공기 출발 전 발열검사가 전국적으로 확대되면서 제주를 오가는 입도객에 대한 방역이 더욱 철저히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해외 방문 후 제주에 입도한 내·외국인은 24일부터 기침·발열 등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도내 모든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검사 대상은 최근 14일 이내 해외 방문이력이 있는 사람 또는 정신·요양병원에 신규로 입원하는 사람이다. 무료 검사 1순위는 주민등록상 주소가 제주도인 도민이며 2순위는 제주도에 주소를 갖지 않은 사람이다. 김봉철·이은지 기자 


김봉철·이은지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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