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엑소 백현의 남다른 매너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한 항공사 승무원은 엑소 백현과 기내에서 만난 상황을 설명, 그에게 또 한 번 반하게 된 이유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 여성은 "비행기에서 일하다보면 수많은 연예인을 마주치게 된다"라며 "승무원 초반엔 신기하고 두근거리기도 했지만 10년이 다 되어가다보니 그냥 승객으로만 보인다. 그런데 오늘 엑소 백현을 만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너무나도 공손하고 내가 하는 서비스 하나 하나, 승무원을 존중해주는 태도에 반해 내 이름까지 사인을 2장 받았다"라며 젊은 시절 남편과 함께 팬이었던 시절에 이어 또 한 번 반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그녀가 공개한 사진 속 그가 남긴 사인에는 "비행하실 때 코로나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노래 들어주셔서 감사하고 건강 조심하세요" 등 다정한 멘트까지 적혀 있었다.

한편 그는 최근 코로나19 관련 기부, n번방 사건에 대한 응원 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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