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오리온 제주용암수'의 330㎖ 소용량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롭게 출시한 330㎖ 제품은 기존 2ℓ, 530㎖ 제품에 비해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외출·여행 등 야외활동이나 운동할 때의 휴대성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또 회의 등 작은 용량을 선호하는 상황에도 적합한 제품이다.

330㎖ 제품은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에서 '오리온 제주용암수'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530㎖, 2L 제품 등과 함께 주문할 수 있다.주문전용 전화로도 구매 가능하다.

오리온제주용암수는 미네랄 부족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풍부한 미네랄을 제공한다. 주요 미네랄 성분으로는 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칼슘 62mg/L, 나트륨 배출로 체내 수분과 전해질 균형에 도움을 주는 칼륨 22mg/L, 신경과 근육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되는 마그네슘 9mg/L 등을 담았다. 

제주도의 자연을 닮은 디자인과 품질을 기반으로 중국,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리온 관계자는 "작고 앙증맞은 사이즈의 330㎖ 제품은 외출이나 운동 등 다양한 시간·장소·상황에 모두 잘 어울리는 제품"이라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진 환경에 맞게 설계한 제품인 만큼 국내 프리미엄 미네랄워터 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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