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영화 스틸컷)

영화 걸캅스 소재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해 개봉해 재미와 범죄에 대한 경고까지 담아낸 것으로 눈길을 끌었던 영화 '걸캅스' 소재가 여전히 회자되고 있다.

당시 디지털 성범죄 타진을 위해 힘쓰는 여형사들에 대해 다룬 영화 개봉 직전, 버닝썬 사건 등이 터지며 큰 이슈몰이를 한 바 있다.

이에 비슷한 소재를 다룬 영화 '걸캅스'는 개봉하기 전부터 눈길을 끌었다.

감독 정다원은 언론시사회를 통해 "디지털 성범죄가 검거도 어렵고, 검거를 해도 미약한 처벌을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런 범죄는 사회에 만연해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사건은 안타깝다. 유명 연예인이 연루됐기 때문에 유명해진 거지 이런 사건은 이미 많다. 우리 영화를 통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성경, 라미란이 열연했던 해당 작품은 여전히 이슈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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