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서귀포시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내고 "20년 동안 민주당이 서귀포시 국회의원을 독점했으나 돌아온 것은 경기침체였고 주요 현안에 대해 말 한마디 못하는 무소신, 무책임, 무능력의 모습이었다"며 "소통하고 시민과 함께 이번 4·15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강경필 후보는 "상대 후보는 근거 없이 미래통합당의 방해로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며 잘못을 떠넘기고 있다"며 "2년 넘게 계류 중인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을 반드시 통과시켜 4·3유족과 도민의 한을 풀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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