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김정희 강원대학교 일본학과 강사(53)는 최근 ‘김석범 소설에 나타난 인물 형상(形象) 연구’로 강원대학교에서 일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석범은 4·3을 소재로 한 소설 ‘화산도’를 통해 4·3 진상규명에 기여한 재일작가로, 논문에서는 억압받고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점을 조명했다.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제주출신 김정희 강원대학교 일본학과 강사(53)는 최근 ‘김석범 소설에 나타난 인물 형상(形象) 연구’로 강원대학교에서 일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김석범은 4·3을 소재로 한 소설 ‘화산도’를 통해 4·3 진상규명에 기여한 재일작가로, 논문에서는 억압받고 소외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한 점을 조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