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타그램)

래퍼 슬리피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006년 언터쳐블로 데뷔한 그는 래퍼보다 예능인으로 더 유명할 정도로 유쾌함을 장착하고 있다.

활발한 예능 활동으로 상승세를 보이는 듯 했던 그는 최근 소속사의 불합리한 처사로 당한 생활고를 폭로, 어마어마한 관심과 함께 다시 일어섰다.

이처럼 평소에도 솔직함을 무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슬리피.

그는 지난 17일 출연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도 자신만의 솔직한 생각을 전해 눈길을 끈 바 있다.

그는 함께 출연한 오나미에 대해 '동갑이 아니냐'라는 질문을 받고 "난 빠른 84년생이고, 오나미는 그냥 84년생이기 때문에 동갑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이어 "지난번에 솔비가 나한테 '야'라고 해서 언팔해버렸다. 반말을 하더라"라며 솔직한 생각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슬리피는 오늘(29일)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도 필터 없는 웃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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