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 부회장 고영수· 강두영,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 문영섭· 고관용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에 문영섭·고관용씨

대한적십자사 제주도지사(회장 오홍식) 부회장에 고영수 (주)한라산 감사와 강두영 남양해운 대표가 각각 선출됐다. 대한적십자사 전국대의원에는 문영섭 청룡수산 대표와 고관용 한라대학교 교수가 선임됐다.

제주적십자사는 27일 적십자사 회장실에서 고영수·강두영 부회장과 문영섭·고관용 전국대의원에게 선임증을 전달했다.

이번 부회장의 임기는 2022년 3월 22일까지 2년이며 적십자사를 대표해 법정회의 참석, 사업 및 재정적 후원 등을 수행한다.

또한 전국대의원의 임기는 2023년 3월 31일까지 3년이며 대한적십자사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중앙위원 선출 등의 역할을 맡는다.

고영수 부회장은 35년간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강두영 부회장은 서귀포시융합교류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서귀포시상공회의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영섭 대의원은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장과 제주적십자사 부회장을 역임했고 제주마씸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고관용 대의원은 10년간 제주장애인지원협의회장을 맡아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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