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학생에게 체육복 기증

초등학교 선배들이 올해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들에게 체육복을 선물해 후배사랑을 실천했다. 

한천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문성한)는 지난 25일  학교 교장실에서 김창희 한천초 교장을 통해 올해 입학하는 1학년 48명 학생의 입학 선물로 체육복을 기증했다. 

이경미 교감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신입생들에게 체육복을 나눠줘 입학을 축하함과 동시에 한천초에 대한 자긍심과 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셨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휴업에 따라 학생들에게 직접 선물을 전달할 수 는 없었지만 개학과 동시에 기증받은 체육복은 1학년 학생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생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