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제주시을 선거구 미래통합당 후보는 30일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부 후보의 출마횟수 누락 의혹을 제기했던 김효 전 예비후보와 하나가 될 것을 다짐했다.

부 후보는 "김효 전 예비후보의 말처럼 미래통합당이 원팀이 돼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하고 나아가 제주 경제 활성화를 도민 스스로가 체감 할 수 있도록 공약실천에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유권자들을 만나기도, 정보를 얻기도 힘든 상황이다. 사표를 막기 위해 유권자들에게 더욱 다가가 마음을 얻고 이번 4·15 국회의원 선거에서 기필코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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