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매수수료 제로화 1일부터 2달 동안 실시

제주여행 온라인마켓 탐나오가 코로나19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영세사업체들의 부담을 완와하고자 착한 수수료 운동에 동참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제주도관광협회가 운영하는 탐나오는 1일부터 2달 동안 도민들이 운영하는 숙박, 교통, 체험 등 여행상품과 특산기념품에 대해 카드결제 수수료를 제외한 판매수수료 제로화를 실시한다. 

또한 침체된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해 배송상품 프로모션 및 기획전 등을 운영하고 있다. 

탐나오는 제주여행 전문 오픈마켓으로 도내 관광사업체의 온라인 홍보 및 판매를 지원한다. 이는 도내 관광수입이 도내 사회에 수익 환원되도록 돕는 등 역위 유출을 차단하기 위해 마련된 공적 서비스다. 탐나오 가입 사업체는 1300여개 업체로, 가입 회원은 약 10만명이다. 

탐나오는 도내 관광사업체 대상으로 입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관광협회 온라인사업실(1522-3454) 또는 탐나오 홈페이지(www.tamnao.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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