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자가 격리자가 늘어남에 따라 제주시가 전담인력을 125명에서 260명으로 확충한 가운데 민원 처리 지연 등 업무 공백이 우려.

제주시 재난 관련부서는 물론 읍·면·동 공무원까지 자가 격리자 생필품 배달이나 생활수칙 준수 여부 확인 등에 투입되고 있기 때문.

주변에서는 “자가 격리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게 된다면 한정된 공무원 인력으로 관리할 수 없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행정이 멈추는 사태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생활수칙 준수가 필요하다”고 강조.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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