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전경. [제주시 제공]

제주시는 제주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2020년도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신청을 다음달 22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서 받는다고 1일 밝혔다.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지 5년이 경과하고, 현재도 영농에 종사하고 있으면 신청 가능하다.

다만 후계농업경영인으로 선정된 후 취소됐거나 대출 제한 대상자는 제외된다.

우수후계농업경영인은 농지 구입, 시설 설치, 농자재 구입 등으로 최대 2억원까지 융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영농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도 이뤄진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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