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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체들 "제2공항·오라단지 추진, 건설분야 제도 개선해야"
김봉철 기자
입력 2020-04-01 (수) 18:50:13 | 승인 2020-04-01 (수) 18:54:38 | 최종수정 2020-04-01 (수) 18:54:38
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제주도건설단체연합회 건설업계 정책과제 제안

제주지역 3100여개 건설업체로 구성된 제주도건설단체연합회가 제주 제2공항 및 오라관광단지를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건설현장 외국인 고용제한 완화 등 제도 개선을 양대 정당에 제안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건설단체연합회(회장 장태범)는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제주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7개 정책 과제를 지난달 31일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미래통합당 제주도당에 제안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회의 제안에는 도민경제 비중이 크고 생산·고용유발 효과가 매우 높은 건설산업을 활성화 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살리는 방안들이 담겼다.

세부적으로 보면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조기 추진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 정상 추진 △지역경기활력 제고를 위한 생활형 SOC 예산 확대 △하수종말처리장 현대화사업이 준공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개인오수처리시설 허용 확대 △제주지역 건설공사 노임 할증 적용 △건설현장 합법적 외국인력 확대 및 외국인 고용제한 완화 △지역건설업체 입찰 참여 확대(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공동도급 운영요령) 개정 등이다.

장태범 회장은 "지역경제 파급효과가 큰 건설산업에 선제적 투자 확대가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해진 시점"이라며 "제주도건설단체연합회가 제안하는 정책과제가 제대로 반영돼 도민 모두가 잘사는 제주를 만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건설단체연합회는 도내 건설 관련 9개 단체·3100여개 업체로 구성돼 있다. 김봉철 기자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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