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원재료 가격 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는 착한가격업소 102곳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업소별로 손소독제 5개를 특별 지원하고, 쓰레기봉투 20ℓ 80매와 50ℓ 40매를 지원키로 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 청결한 운영, 기분 좋은 서비스 제공으로 소비자에게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선정한 물가안정 모범업소다.

시는 올해 착한가격업소를 추가 선정해 120곳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김경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