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11시께 제주시 건입동 일광주유소 인근 창고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간판 자재를 보관하던 창고와 내부에 있던 물품이 모두 불에 타는 등 소방서 추산 9788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와 창고 주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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