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2020 제주의 미래] 제민일보·한라일보·JIBS 언론 3사 공동기획 2차 여론조사

서부 동지역 위 52.3%·강 32.4%…동부 동지역 위 51.0%·강 34.1%
40대 이하 위 57.8%…50대 이상 강 48.7% 등 연령별 지지율 뚜렷
후보 선택 요인 '정책 및 공약'보다 '능력과 경력'…20대는 정책

△지역별 지지도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가 서귀포시 동부 읍·면(남원읍·성산읍·표선면), 동부 동지역(동홍·영천·효돈·송산·중앙·정방·천지동), 서부 동지역(예래·중문·대천·대륜·서홍동), 서부 읍·면(대정읍, 안덕면) 등 조사 대상 지역 가운데 미래통합당 강경필 후보와 국가혁명배당금당 문광삼 후보보다 일부 지역에서는 오차범위(±3.4%p) 내에서 앞섰고, 일부 지역에서는 오차범위를 벗어난 지지율을 기록했다.

서귀포시 동부 읍·면 지역에서는 위성곤 후보 43.7%, 강경필 후보 39.0%, 문광삼 후보 1.1%, 부동층(없음/모름/무응답) 16.3% 등이다.

동부 동 지역에서는  위성곤 후보 51.0%, 강경필 후보 34.1%, 문광삼 후보 1.3%, 부동층 13.5% 등의 순이다.

서부 동지역에서는 위성곤 후보 52.3%, 강경필 후보 32.4%, 문광삼 후보 2.1%, 부동층 13.3% 등이다.

서부 읍·면 지역에서는 위성곤 후보 42.8%, 강경필 후보 41.4%, 문광삼 후보 2.9% 부동층 12.9% 등이다.


△연령별 지지도

위성곤 후보는 40대에서, 강경필 후보는 60세 이상 연령층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다.

18~29세 연령층에서는 위성곤 후보 52.7%, 강경필 후보, 16.8%, 문광삼 후보 0.0%, 부동층 30.6% 등이다.

30대 지지율은 위성곤 후보 55.2%, 강경필 후보 25.2%, 문광삼 후보 0.5%, 부동층 19.0% 등이다.

40대 지지율은 위성곤 후보 63.6%, 강경필 후보 25.8%, 문광삼 후보 0.9%, 부동층 9.8% 등이다.

50대 지지율은 위성곤 후보 45.6%, 강경필 후보 42.4%, 문광삼 후보 2.9%, 부동층 9.1% 등이다.

60세 이상 지지율은 강경필 후보 52.8%, 위성곤 후보 34.4%, 문광삼 후보 3.0%, 부동층 9.9% 등이다.

40대 이하와 50대 이상으로 구분하면 4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위성곤 후보가 57.8%, 강경필 후보는 22.8%의 지지율을 기록했고, 50대 이상에서는 강경필 후보가 48.7%를, 위성곤 후보가 38.8%를 기록하는 등 연령대에 따른 지지율이 차이를 보였다. 문광삼 후보는 40대 이하에서 0.5%, 50대 이상에서 2.9%를, 부동층은 40대 이하 18.9%, 50대 이상 9.6% 등이다.


△성별 지지도

남성 지지자는 오차범위(±3.4%p) 내에서, 여성 지자자는 오차범위 밖에서 위성곤 후보가 강경필 후보보다 많았은 것으로 조사됐다.

남성 지지율은 위성곤 후보 46.5%, 강경필 후보 41.8, 문광삼 후보 1.7%, 부동층 10.0% 등이다.

여성 지지율은 위성곤 후보 49.3%, 강경필 후보 30.7%, 문광삼 후보 1.8%, 부동층 18.2% 등이다.

△당선 가능성


당선 가능성은 위성곤 후보가 오차범위 밖에서 강경필 후보보다 높았다.

당선 가능성 조사 결과를 보면 위성곤 후보가 57.3%, 강경필 후보는 29.5%, 문광삼 후보는 0.6%, 없음 4.1%, 모름/무응답 8.5% 등으로 나타났다.

위성곤 후보는 30·40대 연령층에서, 강경필 후보는 50대·60세 이상 연령층에서, 문광삼 후보는 30대·50대에서 당선 가능성 지지율이 높았다.

18~29세에서는 위성곤 후보 59.3%, 강경필 후보 14.9%, 문광삼 후보 0.5%, 없음 13.9%, 모름/무응답 11.3% 등이다.

30대에서는 위성곤 후보 60.6%, 강경필 후보 24.3%, 문광삼 후보 1.5%, 없음 8.7%, 모름/무응답 5.0% 등이다.

40대가 예측한 당선 가능성은 위성곤 후보 75.8%, 강경필 후보 19.8%, 문광삼 후보 0.0%, 없음 2.2%, 모름/무응답 2.1% 등이다.

50대에서는 위성곤 후보 55.6%, 강경필 후보 36.2%, 문광삼 후보 0.6%, 없음 1.2%, 모름/무응답 6.4% 등이다.

60세 이상 연령대가 본 당선 가능성은 위성곤 후보 44.7%, 강경필 후보 40.2%, 문광삼 후보 0.5%, 없음 0.5%, 모름/무응답 14.1% 등이다.


△지지 후보 선택 주요 요인

서귀포 지역 유권자들은 지지 후보를 선택하는 주요 요인으로 능력과 경력 34.0%, 소속 정당 27.6%, 정책 및 공약 19.3%, 청렴성 8.0%, 당선 가능성 6.7%, 모름/무응답 4.4% 등의 순으로 제시했다.

연령별 지지 후보 선택 주요 요인은 연령대 별로 차이를 보였다.

18~29세는 정책 및 공약 33.9%, 능력과 경력 27.6%, 소속 정당 19.0%, 청렴성 9.3%, 당선 가능성 7.5%, 모름/무응답 2.7% 등으로 제시했다.

30대는 소속정당 39.6%, 능력과 경력 27.4%, 정책 및 공약 20.7%, 청렴성 7.0%, 당선가능성 1.4%, 모름/무응답 4.0% 등의 순으로 꼽았다.

40대는 소속정당 32.9%, 능력과 경력 29.2%, 정책 및 공약 19.2%, 당선가능성 8.6%, 청렴성 8.1%, 모름/무응답 2.0% 등으로 선택했다.

50대는 능력과 경력 33.9%, 소속정당 30.7%, 정책 및 공약 21.9%, 청렴성 7.8%, 당선가능성 2.9%, 모름/무응답 2.8% 등으로 답변했다.

60세 이상은 능력과 경력 43.1%, 소속정당 21.4%, 정책 및 공약 10.0%, 청렴성 8.0%, 당선가능성 9.8%, 모름/무응답 7.8% 순으로 응답했다.

서귀포 지역 유권자들의 총선 비례대표 지지율은 미래한국당과 더불어시민당이 오차범위 내에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서귀포 지역 총선 비례대표 정당 투표 지지율은 미래한국당 25.1%, 더불어시민당 20.7%, 열린민주당 11.9%, 정의당 11.3%, 국민의당 4.0%, 민생당 1.7%, 민중당 1.6%, 우리공화당 0.9%, 기타정당 2.6%, 부동층(없음/모름/무응답) 20.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투표 의향별 정당 지지율을 보면 반드시 투표할 것이란 유권자는 미래한국당 27.8%, 더불어시민당 23.8%, 열린민주당 13.8%, 정의당 11.6%, 국민의당 3.3%, 민생당 1.8%, 민중당 1.3%, 우리공화당 0.6%, 기타정당 2.1%, 부동층 13.8% 등의 순으로 응답했다.

가급적 투표할 것이란 유권자는 미래한국당 16.0%, 더불어시민당 12.1%, 정의당 9.4%, 열린민주당 8.3%, 국민의당 5.8%, 민중당 2.9%, 민생당 2.1%, 우리공화당 1.0%, 기타정당 6.1%, 부동층 36.3% 등이다. 특별취재팀

 

서귀포 지역 유권자의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91.3%가 반드시 투표하거나, 가급적 투표하겠다고 응답하면서 4·15 총선 투표율 상승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위성곤 후보 지자자의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응답(82.6%)이 강경필 후보 지지자 가운데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답변(77.8%)보다 높게 나타났다.

국회의원 선거 투표 의향은 반드시 투표할 것 74.2%, 가급적 투표할 것 17.0%,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4.1%,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2.4%, 모름/무응답 2.2%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위성곤 후보 지지자는 반드시 투표할 것 82.6%, 가급적 투표할 것 13.0%,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2.6%,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0.8%, 모름/무응답 1.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강경필 후보 지지자는 반드시 투표할 것 77.8%, 가급적 투표할 것 15.4%,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2.7%,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1.0%, 모름/무응답 3.1% 등의 순이다.

문광삼 후보 지지자는 반드시 투표할 것 26.7%, 가급적 투표할 것 46.6%, 별로 투표할 생각 없음 16.8%, 전혀 투표할 생각 없음 0.0%, 모름/무응답 9.9% 등이다.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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