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안전본부는 오는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해 전도 소방관서 특별경계근무에 들어간다.

사전투표 하루 전인 9일부터 개표 종료까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가용 인력 3100여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역 119센터는 사전투표일 10~11일과 선거 당일 15일 하루 2차례 투표소에 대한 화재예방순찰을 벌인다.

투표소에 대한 현장 활동과 피난동선 사전파악을 위한 도상훈련도 진행할 계획이다.

제주소방안전본부는 15일 제주시와 서귀포 개표소 2곳에 소방공무원과 소방차량을 배치하는 등 현장대응태세를 강화활 예정이다. 한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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