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YWCA(회장 고미연)는 도내 청소년 한부모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자립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지원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삼성전자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는 이번 사업 대상은 도내 거주 또는 근로하는 만 24세 이하 청소년 한부모(미혼모·미혼부)이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지원 내용은 보육 용품과 산모 아이돌보미 등 경제자립 지원과 아이와 함께하는 예술 놀이 활동을 통한 심리정서자립 지원, 아이 기질 파악 및 육아 고민 나눔을 위한 특별 강연 진행 등이다.

모집은 오는 6월 30일까지이며 인터넷(http://naver.me/G1dTf53F)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제주YWCA 청소년부(064-711-8322)로 연락하면 된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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