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감정 타파를 기원하는 거리공연이 26일 오후 제주시 탑동광장에서 열렸다. ‘국민통합과 정치개혁을 위한 국민의 힘’이 주관한 이번 공연에는 김원중·박원중·김가영의 노래공연과 안도현·김수열·고정국 시인의 시낭송이 이어졌다.

 이번 거리공연은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망국적인 지역감정의 벽을 허물기 위해 마련됐다. 제주공연을 시작으로 49개 도시를 순회하며 거리공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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