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9일까지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에 입점할 예비청년 상인 2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동문공설시장 청년몰은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이 사업은 국비와 지방비, 자부담 등 15억원을 투입, 사업단 운영과 청년매장 등 기반 조성, 청년상인 지원 등으로 계획됐다.

청년몰에 입점하는 상인들에게는 2년간 임차료 지원, 점포 인테리어 비용 보조, 교육 및 전문가 컨설팅 지원 등이 이뤄진다.

예비청년 상인 모집대상은 신청일 기준 사업자로 등록하지 않은 만 39세 이하 청년이며, 신청은 동문공설시장 청년몰 조성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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