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은 오는 17일과 18일 제주시 이호랜드(이호테우 말 등대 주변)에서 제주 광어 드라이브 스루 2차 특별판매를 진행한다.[사진=연합뉴스]

17~18일 진행...16~18일 하나로마트 노형점 판매

제주광어의 지속적인 홍보와 처리난 해소를 위한 드라이브 스루 2차 판매가 진행된다.

제주도와 제주어류양식수산업협동조합은 오는 17일과 18일 제주시 이호랜드(이호테우 말 등대 주변)에서 두 번째 제주 광어 드라이브 스루 특별판매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라도서관에서 진행한 1차(3월 31일~4월 4일) 드라이브 스루 판매에서는 3110팩(3.2t 상당)이 판매됐다. 지난 3~5일 제주시농협 하나로마트 행사에서는 2338팩(2.3t)상당이 소비됐다.

이번 2차 특판 행사는 시중보다 50% 할인된 가격으로 1차 행사와 동일하게 판매하고, 물량은 대폭 늘릴 예정이다.

제주대광어 원물 2㎏이상급 사이즈로 하루 1000팩, 가격은 1만 원으로 오후 3시부터 준비한 물량을 소진할 때까지 진행한다.

하나로마트 노형점에서도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하루 500팩씩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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