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례초, 지난달 23일부터 매주 월요일 대출 및 회수 진행
하례초등학교(교장 백철호)가 지난달 23일부터 매주 월요일에는 집으로 찾아가는 도서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하례초는 학교 e-알리미를 통해 책을 신청받아 담당교사가 지난달 23일과 30일, 4월 6일·13일 네 번째 도서 대출 및 회수를 실시했다. 도서 대출은 현재 18명(전체학생수 52명)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조금씩 늘어나고 있어 지금보다 더 활성화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등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정선 하례초 교감은 "거듭된 개학 연기와 온라인 개학에 따라 학생들이 가정에서 제한된 활동을 하고 있어 학생·학부모님들의 고민과 걱정이 많을 거라 생각해 교사가 직접 집으로 방문하는 도서 대출 및 회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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