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명문장수기업 신청 이달 29일까지 접수

중소벤처기업부는 세대를 이어 지속 성장이 기대되는 중소·중견기업을 지원하는 '명문장수기업' 신청을 이달 29일까지 받는다.

명문장수기업은 중소·중견기업 성장의 바람직한 기업상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기업을 발굴하는 제도로, 2017년부터 총 14개 기업이 선정됐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되기 위해선 해당 업종에서 45년간 사업을 계속 유지해야 한다. 

일자리 창출과 조세납부 등 경제적 기여는 물론 사회공헌, 법규준수 등 사회적 기여도와 혁신 역량 분야를 착실히 이행해야 한다.

올해는 국민추천제 도입으로 국민이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될 만한 기업을 온라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 명문장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명문장수기업확인서와 현판이 발급되고, 제품엔 명문장수기업 마크가 부착돼 홍보에 활용할 수 있다. 중기부 지원사업 신청 때 가점 부여 또는 우선 선정 등의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