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5월 가정의 달에 개최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와 어버이날 행사를 비롯한 주요 가정의 달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다만 어린이날 유공자와 효행자 및 효 관련 유공자에 대한 표창은 따로 전수할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또 5월에 열 예정이던 제22회 비전21 청소년페스티벌도 전면 취소키로 결정함에 따라 청소년육성 유공자 및 모범청소년에 대한 표창을 오는 9월 '제2회 서귀포시 청소년 문화축제 고찌놀게' 행사 시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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