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공]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0일 비양도 인근 해상에서 연안사고 구조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합동훈련을 전개했다.

이번 훈련은 제주해경청 특공대, 한림파출소 구조팀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난파선을 활용, 주변 장애물 및 선체확인, 격실 내 정밀 수중수색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해경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관기관 간 합동훈련 시행을 잠정 연기하고 자체 구조세력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한권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