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5월 14일에서 12월 31일까지

제주도의회 제2공항 갈등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 활동 기간이 올해 연말까지로 연장된다.

제주도의회 제2공항 건설 갈등해소를 위한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원철)는 22일 제8차 회의를 열고 당초 5월 14일까지였던 활동기간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연장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지난해 12월 발족한 갈등해소 특위는 제2공항 추진기관인 국토교통부와 제주도, 반대단체 등이 참여하는 비공개 토론회를 열고 공개토론회 의제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갈등해소 특위 위원은 박원철 위원장, 홍명환 의원, 고현수 의원, 강성의 의원, 강민숙 의원, 조훈배 의원 등 6명이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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