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문초, 지역기관 긴급생계비 우선 연계 등 추진 

중문초등학교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혼디거념 긴급교육복지 지원을 강화한다. 

중문초등학교(교장 강성일)는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혼디거념 긴급교육복지 지원 계획을 수립해 학부모 상담, 긴급생계비지원, 중도입국학생 대상 통번역서비스 지원, 긴급돌봄교실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 내용으로는 △교육복지실을 겸용한 Wee클래스 구축으로 지원체계 마련 및 혼디거념 협의회 운영 △4월초 전 학부모 대상 문자메시지 및 가정통신문을 통해 어려움이 있는 9개 가정 발굴 및 상담 추진 △공공부조 및 지역기관 긴급생계비 등 우선 연계 △ 온라인 개학을 앞두고 중도입국 학생에 대한 가정통신문 등 번역 및 가정방문을 통한 담임지원 △긴급돌봄교실 지원을 위한 배움지원선생님 활용 및 교육복지프로그램 등이다. 

특히 중문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긴급생계비와 컴퓨터 지원을 위한 신속한 추진, 굿네이버스제주지부의 긴급생계비 지원, 서귀포시자원봉사센터와 서귀포시다문화가족센터의 가정통신문 등 외국어 통번역서비스 지원, 지역아동센터의 돌봄지원 등 지역기관과의 긍정적인 역할을 통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 가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하는 촘촘한 교육복지 지원이 확산되기를 기대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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