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과 시민을 응원하는 예술영상을 5월 15일까지 공모한다.

시는 심사를 거쳐 선정된 50편에 대해 각 10만원을 지원하고, 우수작품 5편에 각 100만원을 추가 지급한다.

식당·카페·서점 등 단골집 또는 오름·해변·숲 등 제주의 자연을 배경으로 예술활동을 촬영해 문화도시 제주 카카오톡 채널(ID jeju54)로 접수하면 된다.

영상은 문화도시 제주 유튜브 공식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가 예술가들에게 창작 역량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고, 시민에게는 문화향유 욕구를 해소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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