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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붐빈 국내선 제주-김포 노선
김용현 기자
입력 2020-04-24 (금) 11:10:28 | 승인 2020-04-24 (금) 11:13:37 | 최종수정 2020-04-26 (금) 17:39:10

지난해 기준 1740만석 공급 하루 4만7700석 달해
유명관광지에 섬 특성상 교통수단 한정 수요 몰려

전 세계 국가의 항공국내선 중 가장 혼잡한 노선이 제주-김포인 것으로 나타났다.

OAG에 따르면 2019년 가장 붐비는 항공노선 중 국내선의 10대 노선 중 9개가 아시아 및 태평양에 있는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OAG는 1929년 영국서 설립돼 미국, 싱가포르, 일본, 리투아니아 및 중국 등에서 전세계 대형 항공사 및 공항을 대상으로 노선운항현황, 항공 및 여행시장 분석, 정시운항성(OTP) 등급 평가 등의 항공·여행 분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OAG가 분석한 가장 붐비는 항공 국내선은 제주(CJU)-서울(김포공항, GMP)로 연간 1742만6873석을 운항했다. 이는 제주-김포 노선만 하루 평균 4만7744석을 운항한 것이다.

OAG는 제주도가 한국에서 인기있는 휴가지이며, 제주-서울간 비행거리가 245㎞로 짧지만 섬이란 특성상 제주를 연결할 수 있는 다른 교통수단이 적다고 설명하고 있다.
제주-서울 노선은 국내선 운항실적 2위인 도쿄 하네다공항(HND)-삿포로(CTS)의 1249만8468석보다 490만석이나 많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국내 항공노선 분석에서 제주-서울노선이 10위를 차지했다. OAG는 이 노선에만 9개의 경쟁항공사가 취항하는 등 시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2019년 제주-김포노선 운항실적 및 탑승객은 8만7816편에 1701만7199명에 달하고 있다.

연도별로는 2015년 8만7986편에 1544만3279명에서 2016년 9만2627편에 1686만1399명, 2017년 9만1147편에 1702만6002명, 2018년 8만7729편에 1639만6749명으로 1600만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해 17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제주국제공항 전체 운항실적은 17만5366회(출발 8만7697회, 도착 8만7669회)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제주공항 활주로의 경우 슬롯(시간당 항공기 이착륙 가능횟수)는 35회이며, 연간 수용능력이 17만2000회인 것을 감안하면 지난해 3366회를 초과했다.

제주공항 이용객은 역시 3131만6394명으로 시설수용능력 3170만명의 98.7%까지 근접하는 등 포화가 심해지고 있다.

 

김용현 기자  noltang@je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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