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1시18분께 제주시 한림읍 동명리의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식당 내부 50㎡와 냉난반기, 조리기구 등이 불에 타면서 소방서 추산 3562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건물 내부에 있던 주방장 김모씨(66.여)는 2층 베란다에서 구조돼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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