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원조교제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은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가져온 오모(34·제주시 용담2동)·최모(74·제주시 용담동)·정모(60·제주시 삼도2동)씨 등 3명을 청소년보호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가출청소년에게 용돈과 잠자리 제공을 미끼로 자신의 집과 여관 등지에서 수차례에 걸쳐 성관계를 맺어온 혐의를 받고 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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