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35명·여성 6명

사진=연합뉴스

제주도는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후 첫 임용된 소방사 41명이 27일부터 도내 4개 소방관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규 국가소방공무원은 남자 35명, 여자 6명이다.

이중 28명은 공개경쟁채용으로 선발됐고, 나머지는 경력경쟁채용으로 구급 12명, 정보통신 1명이 뽑혔다.

이들은 도내 4개 소방서 관할 119센터에 배치, 4주간 화재·구조·구급 분야 현장 실무를 배운다.

한편 지난 1일을 기해 전국 소방공무원 5만여명이 지방직에서 국가직으로 전환됐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소속 소방공무원은 1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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