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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이야기] 턱관절장애장원석 치과의사·의료자문위원
장원석
입력 2020-05-04 (월) 19:32:45 | 승인 2020-05-04 (월) 19:39:15 | 최종수정 2020-05-04 (월) 19:35:30

질긴 음식을 씹거나 입을 크게 벌릴 때 또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거나 밥을 먹을 때 이물감을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런 증상을 겪으신 분들은 혹시 턱관절장애를 앓고 있지 않은지 확인해봐야 한다.

턱관절은 주변의 근육과 인대, 디스크, 턱뼈와 함께 어우러져 복합적인 활동을 하는데 이 기능에 이상이 생긴 것을 턱관절장애라고 한다.

턱관절장애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는 않지만 외상, 부정교합, 류마티스 등의 염증성 질환, 이갈이나 이 악물기 등 턱관절에 부적절한 힘을 가하는 나쁜 자세나 습관,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인 원인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턱관절장애를 치료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

그 중 하나가 부정교합을 해소하는 교정치료나 양악수술을 들 수 있다.

상악과 하악 모두를 수술하여 턱을 교정하는 수술을 양악수술이라 하는데 이는 부정교합을 해결하고 교합을 바르게 하여 씹는 근육이 균형 있게 기능하도록 하는 수술이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안정적인 수술을 위해서는 턱관절장애의 정도에 따라 수술시기와 방법 또는 수술량의 변경이 필요할 수 있다.

턱관절장애의 예방은 어떻게 하나요?

턱관절장애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미리 예방하거나 초기에 더 이상 진행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갈이, 이 악물기, 손톱 물어뜯기, 한 쪽으로만 씹기, 껌 씹기, 턱 괴기, 턱을 앞으로 내밀거나 계속 움직이는 습관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러한 습관은 턱관절장애를 증가시키고 두경부 근육을 피로하게 하여 통증을 증가시킬 수 있다. 특히 스트레스는 저작근을 포함한 두경부 근육을 지속적으로 수축시켜서 턱관절장애 외에 두통 등의 추가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평소 무의식중에 위 아래 이가 맞물려 있다면 반복해서 얼굴에 힘을 빼줌으로써 턱관절과 근육이 편안하게 있을 수 있도록 하고 그러한 습관이나 스트레스, 긴장 등을 줄이도록 노력하는 것이 좋다.

장원석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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