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현 제주도관광협회장이 전국시도관광협회 회장단협의회장에 재추대 됐다. 이 회장은 29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이길현 회장이 참석자 전원의 만장일치로 임기 3년의 차기회장으로 추대됐다.

이길현 회장은 지난 51년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중앙일보, 삼성물산 전무이사·부사장, 신라호텔 대표이사 등을 거쳤고 2000년 1월 제주도관광협회장으로 추대됐으며 그 해 8월 시도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