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청각·언어장애인에게 다양한 정보와 문화콘텐츠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상전화 이용요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상전화기를 보유·이용하는 제주시 등록 청각·언어장애인이다.

영상전화 기본료 3300원과 인터넷 사용료 3만원 등 월 3만3300원을 분기별로 지원한다.

요금 지원을 희망하는 청각·언어장애인은 신분증 및 복지카드, 통장사본과 영상전화 이용료 납부 고지서를 지참해 읍·면사무소 및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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