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총 제39회 스승의 날 맞아 도내 교직원에게 떡 전달 
제주지역경 경제활성화 도내 22곳 떡집 선정...200여곳 배송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제주교총이 도내 초·중·고교·대학 교직원에게 사기 진작을 위해 '사랑의 떡'을 전달, 현장에서 애쓰는 모든 교직원들을 응원했다.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선)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제주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교사들을 격려해 활력 넘치는 학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역별로 22곳 떡집을 선정, 도내  학교 및 교육 기관 200여곳에  '사랑의 떡'을 14일 도내 모든 학교에 배송하도록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교사를 비롯해 학부모, 학생 등 교육가족과 온 사회가 다시 한 번 교육적 신뢰와 협력으로 위기를 넘어 한 단계 도약하는 교육을 이루어 내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는 취지에서 기회됐다. 

김진선 제주교총 회장은 "제주도교육청과 직속기관 및 교육현장 교원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함께 힘을 모아  힘들고 어려운 현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제39회 스승의 날 '사랑의 떡' 배송과 응원의 메시지로 교원들이 새로운 힘을 얻어 열정이 넘치는 행복한 교직의 길을 걸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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