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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개발 방지 제주시 성장관리방안 본궤도
김경필 기자
입력 2020-05-14 (목) 14:52:39 | 승인 2020-05-14 (목) 15:04:45 | 최종수정 2020-05-14 (목) 15:04:04

14일 중점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하반기 시범지역 3곳 본격 추진​

14일 오전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고희범 제주시장 주재로 2020년 시정 중점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가 진행되고 있다.

제주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체계적인 도시 개발 및 관리를 위해 성장관리방안을 시범 추진키로 해 귀추가 주목된다.

시는 14일 본관 회의실에서 고희범 제주시장 주재로 2020년 시정 중점사업 추진상황 점검 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무분별한 난개발 방지를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성장관리방안을 시범 운영키로 했다.

성장관리방안은 난개발이 우려되는 자연녹지와 계획관리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으로 의무사항과 권장사항을 준수하면 건축규제를 완화해주는 방식이다.

웰컴시티 무산지역인 용담동 월성마을 인근 25만1000㎡, 아라동 아이파크 동쪽 42만2000㎡, 애월읍 유수암리 49만㎡ 등 3곳이 성장관리방안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상태다.

시는 성장관리방안이 효과를 거둘 경우 사업범위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이밖에도 시는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자살률 감소대책과 안전한 자전거 도시 조성, 지하수 보전, 자동차 줄이기, 차 없는 거리 운영, 오름 원형 복원, 온실가스 감축, 악취 저감, 친환경농업 육성 등을 역점 시책으로 추진키로 했다.

고희범 시장은 “시정 중점사업에 대한 평가를 거쳐 부서간 협력을 강화하고 시민 행복을 위해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경필 기자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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