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총, 제39회 스승의 날 맞아 선정...특별공로상 오지훈·허금숙 교사 

김정희 함덕초 교사를 비롯해 현태영 제주중앙여중 교사, 강윤희 대정고 교사, 고재문 한라대학교 교수가 2020 탐라스승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김진선)는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도내 교육발전에 공헌하고 사회의 귀감이 되는 훌륭한 스승을 발굴하기 위해 이들 4명의 교사를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발전에 특별한 공적인 있는 교사에게 주는 특별공로상에 오지훈 대기고 교사와 허금숙 제주동중 보건교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 교육공로상 수상자에 서귀포온성학교 강병관 교감과 오필선 교사, 제주중 김영민 교장과 홍경호·김정금·허윤·장상우·강혁준·양태석·김상돈 교사, 남원초 한미숙 교감, 서귀포여중 김영희 교사, 중앙여고 허영심 교사, 고산초 김희선 교장, 오현고 오상우 교장과 김동준·김대원 교사가 각각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