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창의·융합적 역량을 갖춘 인재양성을 위해 '2020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교를 공모한다. 

제주도는 오는 31일까지 중·고등학교 75곳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사업 계획 신청을 받는다.

지원대상 사업은 STEAM 교육,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소프트웨어(SW) 교육, 4차산업 연계 거꾸로 학습, 프로젝트 수업, 대학(캡스톤 디자인)연계 프로그램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이다. 

도는 프로그램 구성 등을 평가, 7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학교는 1000만~3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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