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노루생태관찰원 탐방로

지난 18일 도내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제주시가 노루생태관찰원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제주시는 작은소참진드기 구제를 위해 21일부터 노루생태관찰원에 방역차량 등을 투입, 방제작업을 벌일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진드기 활동이 왕성해지는 여름철 상시관찰원 및 놀이터, 생태연못, 탐방로 등에서 방제작업을 집중 실시키로 했다.

한편 시는 노루생태관찰원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일정 거리 유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홍보하고 있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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