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체육회가 8개 종목 우수체육지도자 4명과 선수 47명 등 51명에게 85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제주시체육회(회장 김종호)는 19일 제주시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2020 제주시체육회 우수체육지도자 및 선수를 선정해  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2020년도 우수선수 선정은 지난 제100회 전국체전 육상종목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한 박지현(신성여고)을 비롯해 육상 14명(지도자 3명 포함), 수영 13명(지도자 1명 포함), 유도 10명, 태권도 6명, 배드민턴 4명, 승마 2명, 복싱·볼링 각 1명 등이다. 

김종호 제주시체육회장은 "침체된 엘리트체육의 활성화에 만전을 기하고 제주시민 여러분의 건강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장에서 뛰고 있는 지도자와 선수들과 소통하며 공정하고 깨끗한 체육문화를 만들어 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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