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제주문화예술재단 제10대 이사장 '낙하산 인사' 의혹에 이어 재공모 결과 최종후보자에 원희룡 지사 정책보좌관을 지낸 L씨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코드 인사' 논란.

원희룡 도정 정책보좌관에 이어 모 센터장에 임명됐던 L씨가 문화기관 경험이 적은 상태에서 복잡한 현안을 해결해야 할 문예재단의 운영 책임자인지에 대한 의혹 분분.

일각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가뜩이나 힘든 문화예술계 상황을 이끌어야 할 재단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난항만 거듭하고 있으니 현장에서는 답답할 따름"이라며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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